- 제목
- 영화대사 / 뺑반 / 남자 독백 / 서민재(류준열)
- 작성일자
- 2019.03.02
왜 하필 경찰이 하고 싶었냐고 물으셨죠?
경찰 공채에서 1등을 해도 면접에서 계속 미끄러져.
경찰 됐는데 진급도 잘 안돼.
사람들은 뒤에서 계속 수근 대...
근데 저는 그런 거 별로 상관 안 해요.
‘사람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하냐?’
우리 아버지가 그러시더라구요. 소년원 앞에서 저 기다리면서...
‘변할 생각 있으면 갚으면서 살자. 같이...’
옛날에 저 같은 사람, 다시 있으면 안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