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여자 _ 장영남         니가 생각하는 사랑이 이런 거니!! 등신같은 새끼야... 개자식!! 머저리같은 자식!!결국... 또 누군가한테 가서 또 똑같이 울고 짜고 사랑한다 하겠지!!! 그리고 또 그게 사랑이구나 등신처럼 믿으면서 부벼대겠지!!!   여기서 니가 날 버리고 내가 널 떠나도 넌 영원히 날 사랑하고 날 잊지 못할거야 생각하겠지!! 병신새끼... 그게 얼마나 갈 것 같아? 일주일? 한달? 그러다가 또 다른 여자 만나 사랑에 빠지면 지금 나는 사랑이 아니구나 생각하겠지!!   니 사랑이 그래!!! 니 사랑의 허약함을 알아!! 죽어버려... 지금 날 사랑하고 있다면 그렇게 사랑하다 죽어버려!!! 그렇게 사랑하다 죽어버리면 니가 그렇게 원하던 걸 이루잖아!! 사랑을 잡아 등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