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감초역할로 주목받는 배우들이 있다. 이른바 신 스틸러(scene stealer)들이다. 훌륭한 연기력으로 주연 못지 않게 주목을 받는 조연 배우들을 일컫는데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역할로 주목받는 배우 이한위가 슈퍼대디열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배우 이한위를 검색하게 되면 발견하게 되는 검색어는 편집되지 않는 배우다. 다양한 역할의 연기를 튀지 않고 무난하게 소화하는 것 자체만으로 이한위가 얼마나 대단한 배우인지를 엿볼 수 있다. ▲ 이한위 <사진제공=JS연기아카데미>                                         이한위는 최근 고품격 고퀄리티 tv영화를 표방하며 화제를 낳고 있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15시즌1의 세 번째 작품 '머리 심는 날'에 출연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탈모와 외모 콤플렉스로 힘들어하는 청춘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려나가는 현실 밀착형 드라마인 ‘머리 심는 날’은 청춘 블랙코미디를 표방하고 있다. 이한위는 "이번 작품은 모든 사람들이 겪었거나 겪고 있는, 앞으로 겪게 될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만큼 자연스러운 연기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외모 콤플렉스로 성형을 꿈꾸는 승무원 지망생 등 현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다가 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한위는 최근 후진들 양성을 위해 강남역 근처에 위치한 JS연기아카데미 원장으로 부임해 수강생들의 연기를 지도 격려하고 있다. JS연기아카데미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jsact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