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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씬스틸러' 애드리브 대마왕 이한위X애교 머신 정혜성
작성일자
2017.01.17
  '씬스틸러' 이한위와 정혜성이 폭풍 애드리브를 선보였다.9일 밤 방송된 SBS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에는 이한위와 정혜성이 출격해 애드리브 연기를 펼쳤다.  이날 이한위는 '미워도 다시 한번'을 통해 황영희와 부부 호흡을 맞췄다. 집 나간 지 1년 만에 돌아온 남편 역을 맡은 이한위는 시작부터 노숙자 신세였지만, 굴하지 않았다.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애드리브를 선사하던 이한위는 황영희의 느닷없는 설정에도 당황하지 않고, 맞받아쳤다. 그러나 이한위에게도 위기가 닥쳤다. 노숙자였을 때 만난 묘령의 여인(?) 정준하가 나타난 것. 하지만 이한위는 "입동 들어서 만난 여자인데 접지면이 비교적 좋다. 내가 워머(?)로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순발력을 발휘해 폭소케 했다. 이어 '판매의 여왕'에서 이한위는 CF 속 모습 그대로 나타났다. 긴 생머리를 휘날리는 야쿠르트 아줌마로 변신한 것. 이한위와 황영희는 김정태에게 물건을 팔기 위해 경쟁을 펼쳤다. 이한위는 초강수로 아파트 분양권까지 내걸었지만, 황영희는 19금(?) 조건으로 맞섰다. 결국 김정태는 건강을 위해 황영희의 조건을 선택했고, 이한위는 물러섰다. 막상막하의 미친 애드리브를 펼친 첫 대결 승자는 96표를 획득한 황영희가 차지했다.또 이한위는 '19살 차이'에서는 딸 정혜성과 19살 연상의 남자친구 이준혁의 연애를 반대하는 아버지로 등장했다. 이준혁은 실제 이한위가 아내와 19살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공격했고, 이한위는 당황해 "내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고 한다"며 황급히 수습했다.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혜성은 '정대리의 비밀'에서 애교 내공으로 남자 배우들을 공략했다. 정혜성은 등장하자마자 시작된 회식 자리 설정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적응해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이어 눈으로 맥주병 따기, 회오리주 제조까지 나섰다. 신나게 회식자리를 즐기던 정혜성은 알고 보니 정준하와 사내 비밀 부부였던 것. 게다가 이혼까지 앞둔 상황이었다. 정준하는 대본대로 계속 진지하게 화를 냈지만, 정혜성은 특유의 생기발랄한 매력으로 재결합을 유도(?)해 정준하를 K.O패시켰다. 이어 정혜성은 '여름 이야기'에서 이규한과 커플 연기를 펼쳤다. 이규한은 한여름 콘셉트에 민소매를 입고 얼음물로 발 씻기, 등목까지 하며 괴로워했다. 그러나 정혜성과 뽀뽀 연기에 행복해하며 "이런 거라면 천 번, 만 번도 할 수 있다. 매주 이런 거였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하지만 정혜성은 갑자기 노래와 춤이 더해진 뮤지컬까지 선보였다. 댄서까지 동원한 정혜성은 이규한에게 바통을 넘겼고, 이규한은 애드리브 황태자답게 자연스럽게 춤과 노래 실력을 뽐냈다. 마지막에 이규한은 "씬스틸러 별걸 다한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스포츠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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