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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신구·성동일·이한위, ‘특별수사’ 빛낸 특급 존재감
작성일자
2016.06.07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 이하 '특별수사')에는 의외의 재미가 숨겨져 있다. 묵직한 소재를 그리 묵직하지만은 않게 풀었다는 점에 일단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고, 또 하나 생활 연기 달인들이 대거 포진했다는 사실도 영화 속 숨은 백미다. '특별수사'에는 연기의 신이라 불리는 김명민 외에도 김상호와 성동일, 김영애 박혁권 김뢰하 최병민 그리고 김향기까지 국내 충무로를 대표하는 신구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 하는데, 이들의 열연이 주는 묘미는 단연 기대 이상이다. 특히, 최근 브라운관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신구, 성동일, 이한위의 활약은 영화를 본 이들이라면 다시 한 번 입에 올릴 정도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먼저 신구는 극중 김명민(필재 역)의 할아버지로 등장해 많지 않은 분량에도 특유의 존재감으로 극의 흥미를 유발한다. 최근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인상 깊은 열연을 보여주고 있는 주역이도 하다.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오해영 아버지로 인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이한위는 영화 속에서도 건재한 존재감을 이어간다. 극중 부검의로 등장한 그는 문제적 브로커 필재에게 사건 해결의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며 김명민과 남다른 케미를 뽐낸다. 성동일은 영화 '특별수사'에서 주연급 분량으로 활약을 보여줬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실감나는 생활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성동일은 브로커 필재를 모시는 변호사 판수 역을 맡아 또 한 번 특유의 맛깔 나는 연기를 펼쳐보인다.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춘 김명민이 "애드리브의 황제"라고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렸을 정도로 성동일이 보여준 활약은 기대 이상이다.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 작품에서 김명민은 갑질하는 금수저 여사님을 잡는 사건 브로커 필재로, 김상호는 억울하게 사형수가 된 대표적인 흙수저 택시기사 순태로 등장해 절정의 연기력을 드러낸다. 16일 개봉. -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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