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백세누리쇼’
TV조선 ‘백세누리쇼’

 

배우 강지섭의 일상이 전해졌다.

 

17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서는 배우 강지섭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섭은 커피를 내리며 하루를 시작했다. 저울을 이용해 커피 콩 300g을 맞춘 뒤 강지섭은 직접 간 뒤 물 온도까지 체크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그는 “아는 형님이 집에 놀러 와서 커피 내리는데 40분 걸린다고 욕을 한 바가지 하고 가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V조선 ‘백세누리쇼’
TV조선 ‘백세누리쇼’

 

강지섭은 30초간 뜸 들인 뒤 커피를 내린 후 희석용 300g 물까지 추가했다. 희석용 물 또한 중량을 철저히 체크해 놀라움을 안겼다. 커피를 내린 강지섭은 사과와 함께 섭취했다. 하지만 이를 본 전문가는 “영양이 부족하다. 커피를 연하게 마신다고 해도 빈 속에 카페인은 부담된다. 사과 역시 산이 많아서 우유나 두유 등 위를 보호하는 음식과 같이 드시면 좋을 거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강지섭은 요즘 SNS 인기를 끌고 있는 김밥 샌드위치 조리에 나섰다. 김 4면에 김치, 밥, 햄, 계란 프라이를 올린 그는 한 면씩 김을 덮어 간편하게 점심 식사를 완성했다. 맛을 본 후배는 “정말 맛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