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 율 - Promotion

 

제목
‘부활’ 10대 보컬 김동명, 최민수와 한솥밥…제2의 도약
작성일자
2020.12.17

 

‘부활’ 10대 보컬 김동명, 최민수와 한솥밥…제2의 도약

 

 

밴드 부활 10대 보컬 출신인 가수 김동명이 최민수 강주은 김용림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김동명은 지난 16일 매지지먼트 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율은 “부활의 리더 김태원과 함께 각종 방송과 공연에서 활약해온 가수 김동명이 홀로서기를 시작함과 동시에 매니지먼트 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동명은 부활이 선택한 보컬 출신답게 서정적이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무대를 삼킬 듯한 미친 가창력의 소유자다. 역대 부활 보컬들 중 방송을 통해 얼굴이 덜 알려졌지만, 그의 무대를 한 번이라도 본 사람들은 “역대급”이라는 극찬을 쏟아낸다.

흉내 낼 수 없는 특유의 고음과 파워플한 가창력으로 이미 록마니아 사이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던 김동명은 부활 리더 김태원에게 직접 스카우트 되어 2014년부터 5년간 부활 리드보컬로 활약했다.

김태원은 과거 콘서트 관련 기자회견에서 “난 유튜브를 잘 모른다. 너무 절박해서 유튜브를 몇군데 뒤쳤는데 우연히 김동명이 나왔다. 수천 건 검색해서 발견한 것이 아니라, 단 몇분 만에 발견했고, 바로 반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동명은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을 통해 솔로 무대를 꾸민 적은 있지만, 항상 부활이라는 이름이 따라다녔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부활이 아닌 보컬리스트 김동명이다. 밴드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자양분은 그의 탄탄한 음악적 뿌리가 됐다.

대중의 취향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김동명은 더 깊은 음악을 창조하겠다는 마음으로 신곡을 준비 중이다.